장태유 PD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SBS 장태유 PD가 휴직을 신청했다.
9일 SBS 드라마국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최근 장 PD가 2년 휴직을 신청했다. 사의를 표명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휴직 사유는 새로운 도전을 원하는 장 PD의 의사가 반영된 것으로 전해졌다. SBS '별에서 온 그대' 종영 이후 중국에서 장 PD에게 러브콜이 쏟아졌으며, 이에 장 PD는 로맨틱코미디 영화를 연출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지난 1998년 SBS 공채로 입사한 장 PD는 '쩐의 전쟁', '바람의 화원', '뿌리깊은 나무', '별에서 온 그대'를 연출하며 스타 PD 반열에 올랐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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