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승아 측이 김무열과의 애정 전선에 이상 없다고 밝혔다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윤승아 측이 윤승아와 공개 연인 김무열과의 애정 전선에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8일 윤승아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두 사람이 잘 사귀고 있다. 영화 스케줄 때문에 김무열의 전역식에 가지 못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무열은 오늘(8일) 오전 강원도 인제군 12시단 을지부대에서 전역 신고를 마치고 만기 제대 했다. 하지만 연인 윤승아가 전역식 현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김무열 역시 윤승아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아 일각에서는 두 사람의 관계에 변화가 생기지 않았냐는 추측이 흘러나왔다. 실제로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김무열과 윤승아의 이름이 나란히 올라 누리꾼들의 관심을 엿보게 했다.
두 사람은 2012년 2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바 있다.
영화 '최종병기 활', '은교'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김무열은 지난 2012년 10월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를 통해 입대했다. 국방홍보지원대에 소속되어 있었지만 지난 해 7월 연예병사제도가 폐지되며 육군 12사단 을지부대로 재배치됐다.
이후 지난 4월, 군 복무 중 무릎 부상을 당해 수도병원에 입원, 검사를 받은 결과 좌측 슬관절 내측 연골판 파열 진단을 받았다. 이로 인해 의가사제대 판정을 받았지만 이와 무관하게 군 생활을 끝까지 마치고 제대하겠다는 부동의확인서를 제출, 만기제대하게 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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