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민주가 데뷔를 앞두고 있다. ⓒ 뮤직K엔터테인먼트
▲ 전민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 스타2'를 통해 '리틀 보아'라는 별명을 얻은 전민주가 15일 데뷔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누리꾼들도 관심을 나타냈다.
7일 전문주의 소속사 뮤직K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민주는 15일 정오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싱글 '비별(Good bye Rain)'을 발표해 가요계에 데뷔한다. 음원에 앞서 11일에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 같은 소식에 누리꾼들은 온라인 게시판에 "살 많이 빠졌네. 기대된다"(아이디 jo*****), "진짜 예뻐졌다"(fj*****)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전민주의 데뷔곡 '빗소리'는 감성적인 피아노 솔로로 연인과의 아픔을 쏟아지는 비라는 소재로 표현했다. 또 힙합 리듬 편곡이 어우러져 곡의 분위기르 한층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뮤직K 엔터테이먼트 측은 "어린 시절부터 '팝핀 걸'로 불리며 다양한 댄스대회 수상 경력을 갖고 있는 전민주는 춤에 관한 기본기가 탄탄해 다양한 장르의 댄스에 최적화돼 있다. 가벽고 작은 체구로 힘 있는 춤을 구사하는 전민주의 댄스 스타일은 기존 가수들과 비교해도 손색 없다"고 밝혔다.
전민주는 'K팝 스타2' 방송 당시 춤은 물론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TOP 8에 진출해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심사위원이었던 보아는 전민주에게 '리틀 보아'라는 타이틀을 붙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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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