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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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킹' 이다해-이동욱, 바닷가 데이트 '달달'

기사입력 2014.07.06 22:18 / 기사수정 2014.07.06 22:18

임수연 기자
'호텔킹' 이다해가 이동욱을 진심으로 걱정했다. ⓒ MBC 방송화면
'호텔킹' 이다해가 이동욱을 진심으로 걱정했다. ⓒ MBC 방송화면


▲ 호텔킹 이동욱 이다해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호텔킹' 이다해와 이동욱이 달콤한 바닷가 데이트를 즐겼다.

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 26회에서는 차재완(이동욱 분)과 아모네(이다해)가 함께 바닷가 산책에 나섰다.

이날 아모네는 차재완의 친모로 의심되는 백미녀(김해숙)의 정체를 곱씹었고, 아무것도 모르는 차재완은 웃으며 아모네에게 다가왔다.

아모네는 아무렇지 않은 척 "어머니 무덤은 그 사람이 데리고 간 거냐'라고 조심스레 물었다. 아모네의 질문에 차재완은 "맞아. 그런데 다 사실 좋다. 나는 내가 아무도 원하지 않았는데 하늘에서 뚝 떨어져서 떠다니는 줄 알았는데, 어머니 만나고 나니 안심이 되는 것 같다"라고 속 마음을 털어놨다.

그러자 아모네는 "무슨 남자가 계속 엄마 엄마냐. 질투 난다. 오자마자 엄마 얘기만 하고 있다"라고 삐진척 했고, 차재완은 "안되겠다. 업어 줄까? 이런 기회 흔치 않다"라며 그녀를 업고 달콤한 산책에 나섰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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