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론다 로우지 16초 만에 TKO승을 거뒀다. ⓒ 슈퍼액션 방송 캡처
▲ UFC 론다 로우지
[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UFC 론다 로우지가 완벽한 방어전에 성공했다.
로우지는 6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만델라 베이 이벤트센터에서 열린 'UFC 174' 메인카드 제 4경기 여자 밴턴급 매치서 알렉시스 데이비스를 1라운드 16초 만에 KO로 제압했다.
이날 UFC 론다 로우지는 경기 시작 10초 만에 강한 공격으로 데이비스를 넘어뜨렸고 이후 안면 펀치를 퍼부어며 TKO 승을 이끌어냈다. 이로써 UFC 론다 로우지는 10승 무패를 기록하며 여자 밴텀급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한편 UFC 미들급 챔피언 경기에서는 크리스 와이드먼이 브자질의 료토 마치다를 판정승으로 꺾고 타이틀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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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