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석이 tvN ‘삼총사’ 합류했다 ⓒ 드림스타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정유석이 tvN 새 드라마 ‘삼총사’로 브라운관에 컴백한다.
6일 소속사 드림스타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유석은 8월 초 방송되는 ‘삼총사’에서 극중 내레이션과 함께 스토리를 이끌어나가는 연암 박지원 역할로 특별출연 한다.
총 12부작인 ‘삼총사’는 프랑스의 알렉상드로 뒤마의 동명 대표작을 조선 인조시대 배경으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tvN ‘인현왕후의 남자’와 ‘나인’을 만든 김병수 PD와 송재정 작가의 세 번째 작품이다. 이진욱(소현세자 역),정용화(박달향),양동근(허승포),서현진(강빈)등이 이미 전체리딩을 끝내고 촬영에 들어갔으며 정유석은 7월 중 촬영을 앞두고 있다.
정유석은 1989년 KBS 탤런트로 데뷔 이후 영화 ‘너는 내 운명’ , ‘리턴’ , ‘외톨이’를 비롯해 드라마 SBS '맛있는 인생’ , SBS '올인’ , MBC추리다큐 '별순검’ 등에서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트랜스젠더들의 현실을 그려낸 영화 ‘하프(Half)’에서는 극중 성 소수자들과 사회의 약자를 대변하는 열혈 변호사를 맡아 촬영을 끝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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