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살로 이과인이 기다리던 대회 첫 득점포를 쏘아올렸다 ⓒ Gettyimages/멀티비츠
[엑스포츠뉴스=김형민 기자] 곤살로 이과인이 대회 첫 득점포를 쐈다.
알레한드로 샤베야 감독이 이끄는 아르헨티나는 6일(한국시간) 브라질 수도 브라질리아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나시오날에서 열린 브라질월드컵 8강전에서 벨기에와 4강행 티켓을 다툰다.
아르헨티나는 리오넬 메시를 필두로 이과인, 에스키엘 라베찌 등 지난 16강전에서 가동됐던 공격 편대가 그대로 모습을 드러냈다. 전반 초반부터 좋은 찬스들을 잡았다. 전반 3분 메시의 침투패스를 받은 라베찌가 땅볼 크로스를 시도했지만 수비수에 막혔다.
첫 골의 몫은 아르헨티나가 가져갔다. 전반 8분 이과인이 오른발 터닝 슈팅으로 골문 왼쪽을 갈랐다. 천하의 티보 쿠르트와 골키퍼도 미처 손을 쓰지 못하고 바라만 보고 있을 뿐이었다.
김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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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민 기자 sport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