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 임지연 기자] LG 트윈스 박용택이 시즌 5호 홈런을 때렸다.
박용택은 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박용택은 1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이태양과 마주했다. 박용택은 이태양의 초구 144km 속구를 때려 좌월 선제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시즌 5호이자, 18일 만에 터진 홈런포였다.
LG는 1회말 현재 1-0으로 앞서가고 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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