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율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 크롬 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크레용팝 멤버 소율의 침대 위 셀프 동영상이 화제다.
소율은 1일 크레용팝 공식 페이스북에 "제정신이 아닌 시차 적응기 2탄 오그르르…아이패드 깨질 뻔"이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동영상 속에서 소율은 호텔 방 침대 위에서 산이의 '나 왜이래'를 따라부르며 애교 섞인 손동작과 표정으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 동영상은 공개된 지 3시간 만에 조회수 100만여 건, 좋아요 2만 1700여 개, 댓글 3700여 개를 기록하는 등 SNS를 통해 빠른 속도로 전파되고 있다.
현재 소율은 레이디 가가의 콘서트 투어 오프닝 무대를 위해 미국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율은 "갑자기 낮과 밤이 바뀌어 시차적응을 하지 못해 피곤하지만 레이디 가가의 콘서트 무대에 함께 오른다는 것만으로도 꿈만 같다"며 "수많은 현지 분들이 저희를 알아봐주시고 열정적인 응원과 호응을 해주셔서 가슴 벅찬 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소율이 활동 중인 크레용팝은 최근 한 달 동안 12개 도시 13회 공연 일정으로 미국과 캐나다를 오가며 레이디 가가의 북미 투어 콘서트 '아트레이브: 더 아트팝 볼'의 오프닝 무대에 오르고 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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