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국열차' 미국서 호평, 개봉관 250개로 대폭 확대

▲ 美 개봉영화 설국열차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미국에서 개봉한 영화 '설국열차'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CJ E&M은 2일 "'설국열차'가 평단과 관객의 호평에 힘입어 개봉일인 6월 27일 8개관에서 시작한 스크린 개수가 4일부터는 미국 전역 250개관으로 확대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27일 미국에서 개봉한 영화 '설국열차'가 언론 매체들로부터 연일 호평을 받으면서 개봉 일주일 만에 큰 폭으로 상영관이 확대된 것.

'설국열차'는 지난주 적은 수의 개봉관에서 시작해 관객 반응에 따라 스크린 수를 늘려가는 롤아웃 방식으로 미국 주요 도시에서 개봉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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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