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가 선수단 보수 협상을 마무리했다.
인천 전자랜드 프로농구단은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2014-15시즌 선수단 보수 협상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전자랜드는 샐러리캡의 약 79.8%를 소진했다.
FA 선수인 정영삼이 보수 4억원으로 팀 내 최고 연봉자다. 이현호가 2억 5천만원, 주태수가 2억 2천(연봉 2억원)만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박성진은 1억 9천만원, 정병국은 1억 5천만원으로 각각 3천만원, 2천만원 인상됐다.
전자랜드는 이번 시즌부터 엔트리가 14명으로 확대됨에 따라 LG에서 박진수, 내년 2월 제대하는 삼성 김태형을 영입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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