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골키퍼 오초아의 패러디가 등장했다. ⓒ 오초아 페이스북
[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멕시코 골키퍼 기예르모 오초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오초아가 이끄는 멕시코는 30일(한국시간) 브라질 포스탈레자의 카스텔랑 주경기장에서 열린 16강전 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하지만 오초아는 경기 종료 후 이날의 MOM으로 선정되는 등 눈부신 선방을 펼치며 축구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경기 종료 후 오초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팬들은 그에게 '철벽남', '거미손' 등 다양한 별명을 붙여줬다. 여기에 오초아의 사진을 합성한 패러디 사진도 눈길을 끌고 있다.
오초아의 페이스북에 등장한 한 사진에는 오초아를 슈퍼맨으로 묘사해 어떤 슈팅도 막아낼 수 있다는 당당한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현재 AC 아작시오에서 뛰고 있는 오초아는 이번 대회에서 맹활약하며 많은 팀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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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