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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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은 포위됐다' 고아라, 오영실 폭행 당한 모습에 '눈물 펑펑'

기사입력 2014.06.25 22:21 / 기사수정 2014.06.25 22:21

임수연 기자
'너희들은 포위됐다' 오영실이 폭행을 당했다.ⓒ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방송화면
'너희들은 포위됐다' 오영실이 폭행을 당했다.ⓒ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방송화면


▲ 너희들은 포위됐다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너희들은 포위됐다' 고아라가 엄마 오영실이 폭행 사건에 휘말리자 눈물을 쏟았다.

2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13회에서는 어수선(고아라 분)의 엄마(오영실)이 빽여사에게 폭행을 당한 뒤 사라져버렸다. 

이날 어수선은 엄마에게 연락이 오자 그녀를 찾아가 "왜 이렇게 된거냐. 괜찮으니 다 말해봐라. 그 여자가 왜 엄마를 때렸느냐. 왜 엄마는 맞기만 했느냐"라고 따져 물었다.

이에 어수선의 엄마는 깜짝 놀라며 "네가 그걸 어떻게 아느냐. 내가 맞을만 해서 맞았다. 묻지 마라"라고 묵묵 부답이였다.

결국 어수선은 엄마의 모습에  "엄마가 바보냐. 세상에 그런 바보 같은 말이 어디 있느냐. 그 여자가 엄마를 왜 때린 거냐. 엄마 나 정말 죽는 꼴 보고 싶어서 그러냐"라며 눈물을 보였고, 엄마와 병원으로 간 뒤 홀로 눈물을 펑펑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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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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