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이방인'이 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유지했다. ⓒ S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이 월화극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 24일 방송된 '닥터 이방인'은 11.8%(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11.9%)보다 0.1%P 하락한 수치이나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이날 '닥터이방인'에서는 한승희(진세연 분)가 오수현(강소라)을 안심시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수현은 한승희가 한재준(박해진) 수술팀에 합류한다는 소식을 듣고 "한 선생 박훈 선생 마취의잖아. 진짜 재희 씨 맞아"라며 화를 냈다. 오수현은 한재준과의 수술대결에 박훈(이종석)이 나타나지 않은 상황에서 그가 병원에서 쫓겨날까봐 걱정한 것.
한승희는 "박 선생 위해서 이러는 거라고요. 오 선생님 총리 수술팀 못돼도 병원에서 쫓겨나도 훈이 돌아올 거예요"라며 "훈이, 여기 오 선생님 계신 곳으로 돌아올 거예요"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KBS '트로트의 연인' 5.4%, MBC '트라이앵글'은 8.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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