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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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사랑' 첫 방송, 시청률 8%…황정음 흥행 보증수표

기사입력 2014.06.22 11:41 / 기사수정 2014.06.22 11:41

'끝없는 사랑' 첫 방송 시청률이 8.0%를 기록했다. ⓒ SBS 방송화면
'끝없는 사랑' 첫 방송 시청률이 8.0%를 기록했다. ⓒ SBS 방송화면


▲ '끝없는 사랑' 첫 방송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드라마 '끝 없는 사랑' 첫 방송 시청률이 8%대에 진입하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은 8.0%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종영한 '엔젤아이즈' 마지막회 시청률 8.9%보다 0.9%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광철(정경호 분)이 오토바이를 타고 서인애(황정음)를 태운 차를 추격하던 끝에 교통사고를 당하는 장면으로 시작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한광철과 서인애는 빨갱이로 몰린 부산미문화원 방화범들의 도피를 도왔고, 이로 인해 한광철과 한광훈(류수영 분)의 아버지인 한갑수(맹상훈)가 박영태(정웅인)에게 고문을 당해 사망했다.

'끝없는 사랑'은 첫 방송부터 굵직한 사건을 보여주며 황정음, 정경호, 류수영, 정웅인 등 실력파 배우들을 배치한 황금 캐스팅과 스피드한 전개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1 대하드라마 '정도전'은 17.1%, MBC '호텔킹'은 10.9%를 각각 기록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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