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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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5타수 1안타…타율 0.252

기사입력 2014.06.21 15:21 / 기사수정 2014.06.21 15:29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추추트레인’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2경기 연속 안타를 때렸다.

추신수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삼진은 3개. 팀은 3-7로 완패했다.

추신수는 1회초 1사 1루 첫타석에서 상대 선발 가렛 리차즈를 상대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어 3회 2사 3루 기회에서 역시 삼진으로 돌아섰다.

5회 2사 1,2루에서도 2루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7회 안타를 신고했다. 그는 마이크 모린의 체인지업을 때려 우전 안타로 연결했다. 그러나 9회 마지막 타석에서도 삼진을 당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종전 2할5푼3리에서 2할5푼2리로 떨어졌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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