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와 안성현이 열애를 공식 인정한 가운데 과거 성유리의 발언이 화제다. ⓒ 엑스포츠뉴스 DB, SBS 골프 방송화면
▲ 성유리 안성현 열애 인정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성유리와 프로골퍼 안성현이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성유리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성유리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확인 결과 성유리씨와 안성현씨는 지난해 말경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우연히 알게 됐고 6개월여 전부터 현재까지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갖고 있는 중"이라고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다.
소속사 측은 "앞으로도 두 사람이 예쁜 만남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라며 "더불어 배우로서도 계속해서 좋은 활동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성유리는 지난해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 "연애와 몸무게 중 숨기고 싶은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해 "연애다"고 답했다.
성유리는 "공개 연애는 불편할 것 같다.상대방에 대한 노출이 너무 많아 불편하다"라며 "파파라치에게 사진이 찍히면 친한 친구 또는 아는 오빠라고 해명하겠다"라고 공개연애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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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