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동국, 자서전 깨알 홍보 "재밌게 읽었다"

▲ '힐링캠프' 이동국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축구선수 이동국이 출간한 책을 깨알 같이 홍보했다.

16일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브라질 2탄에는 축구선수 이동국이 게스트로 출연해 지난해 출간한 책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날 MC 이경규는 이동국에게 "책은 좀 많이 나갔습니까?"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이동국은 "생각했던 만큼의 부수다"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그러면서 "한국인들이 책을 많이 안 읽는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의미심장한 말을 덧붙였다.

이동국은 이어 "나는 재밌게 읽었다"고 깨알 같이 책 홍보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이동국은 중동 클럽에서 100억 러브콜을 받았으나 최강희 전북 현대 감독과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거절했다는 비화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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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