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이서현, 월드컵 섹시 화보에 비난 쏟아지자 결국…

기사입력 2014.06.16 08:07

대중문화부 기자

이서현 ⓒ 명성컴택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모델 이서현이 자신에 대해 쏟아지는 악플에 대해 의연하게 대처했다.

지난 12일과 13일 이서현은 소속사 명성컴택을 통해 섹시 월드컵 화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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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에서 이서현은 축구 국가대표 유니폼을 리폼해 입고 섹시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붉은 악마 수건으로 상의나 하의를 살짝 가리고, 마치 옷을 입지 않은 듯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해당 화보 내용이 기사화 되자 "월드컵만 되면, 꼭 이런 사람 나오더라. 식상하다", "천이 모잘랐나? 좀 예쁜 옷으로 제대로 입고 찍었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등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는 네티즌들이 많았다.

그러자 이서현은 페이스북을 통해 "월드컵 응원화보가 기사에 났네요. 여러분~~~ 이서현 응원기사에 선플과 응원 댓글로 저에게도 힘을 주세요!!!!!! 여러분들 힘을 믿어볼게요"라고 적었다. 이어 "악플 잔치 중 인데, 악플 속 친구들의 선플은 저를 파이팅 넘치게 만들어 줄 거예요"라고 호소했다.

스포츠 및 레포츠모델로 활동 중인 이서현은 섹시 월드컵 화보에 이어 곧 여름 비키니 화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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