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된 엠넷 '댄싱9'에 세계적인 무용가인 최수진이 출연했다. ⓒ 엠넷 방송화면 캡처
▲댄싱9 최수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현대무용수 최수진이 '댄싱9' 시즌2에 참가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최수진은 13일 방송된 엠넷 '댄싱9 시즌2'에서 마스터들의 검증을 받았다. 최수진은 뉴욕 시더레이크 컨템퍼러리 발레단에서 4년 반을 활동한 베테랑 무용수이자 한국인 최초로 무용단에 입단한 등 화려한 경력을 소유하고 있다.
이후 '댄싱9' 무대에 오른 최수진은 역시 기대처럼 우아하면서도 부드러운 춤을 선보여 마스터들을 매료시켰다. 하휘동은 "우주에 있는 것 같다"고 감탄했고, 박지은 역시 "선이 정말 예쁘다"고 극찬을 아까지 않았다. 우현영은 "지금 세계적인 춤을 보고 있는 거다"고 영광으로 여겼다.
무대를 마친 뒤, 최수진은 양팀 모두에게 마스터키를 받았다. 이에 최수진은 레드윙즈를 선택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댄싱9 시즌2 최수진까지 나오다니 기대해 볼만", "댄싱9 시즌2 방송 언제하지?", "현대무용가 최수진, 우아하다는 말이 딱 맞는 것 같다", "현대무용가 최수진, 심사위원으로 나와야 하는 거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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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진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