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동이' 정인기, 윤상현 살려둔 이유 밝혀졌다 '충격'

▲ 갑동이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갑동이' 진범을 잡기 위해 살아온 형사 윤상현의 목숨이 위험한 상황에 처해 있었다.

13일 방송된 tvN '갑동이' 17화에서는 공소시효 정지 후 '진짜 갑동이' 차도혁(정인기)을 법의 심판대에 올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하무염(윤상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갑동이'에서 차도혁에 관한 공소시효가 정지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하무염은 다른 형사들과 달리 쉽게 기뻐하지 못했다. 한때나마 차도혁과 절친한 사이였기 때문이었을까.

이어 하무염은 차도혁에게 "왜 나를 살려두었냐"고 물었다. 차도혁은 "내일모레 죽을 녀석이었으니까"라며 "갑동이를 잡는 게 그렇게 중요했냐?"라고 답했다.

이후 과거 윤상현이 사고로 인해 경막하 출혈을 앓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수사는 뒷전으로 미루고 당장 수술을 해야하는 상황인 것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