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용 감독 "임준섭 공략 못했다"

[엑스포츠뉴스=광주, 나유리 기자] 한화 김응용 감독이 상대 선발의 호투에 가로막혀 패했다.

한화는 11일 오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7차전에서 2-9로 패했다. 선발 앤드류 앨버스는 6이닝을 소화했으나 6실점으로 최근 5연패에 빠졌고, 타선은 득점 찬스를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

경기후 김응용 감독은 "상대 선발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남겼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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