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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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초전' 금잔디, '천상재회' 눈물의 열창…공동 2위

기사입력 2014.06.11 07:50

정희서 기자
'100초전' 금잔디 ⓒ Mnet 방송화면
'100초전' 금잔디 ⓒ Mnet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트로트 가수 금잔디가 '100초戰'에서 마음을 울리는 무대를 선사했다.

10일 방송된 Mnet '100초전'에 금잔디가 출연했다. 최진희의 '천상재회'로 20대 투표에서 1위를 한 금잔디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려 경연에서 영지와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이날 빨간 치마와 상의가 검은색 씨스루로 된 한복을 입은 금잔디는 최진희의 '천상재회'를 그녀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부르는 도중 감정이 북받쳐 클라이막스 부분에서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파워풀하면서 아련한 금잔디의 노래를 듣고 현장에 있던 다양한 나이대가 모인 심사평가단들과 안방 시청자들은 금잔디에게 아낌없는 박수와 관심을 전했다.

전세대의 공감을 얻고 2위라는 결과를 확인한 금잔디는 "오늘 이 무대를 통해서 어떤 무대든지 다 자신 있게 장악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게 된 것 같다 감사하다"고 감격스러운 마음을 붙잡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금잔디 외에 고유진, SPICA(스피카) 김보형, 이은하, 박상민, 영지, 스컬이 출연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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