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최형우, 소사 상대 동점포 '시즌 15호'

[엑스포츠뉴스=목동, 임지연 기자] 삼성 라이온즈 최형우가 시즌 15호를 때렸다. 승부를 원점으로 만드는 동점포였다. 

최형우는 10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 4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최형우는 2-3으로 뒤진 3회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섰다. 1회 첫번째 타석에서 좌전 안타를 신고하며 좋은 타격감을 자랑한 최형우는 소사의 4구 153km 직구를 때려 좌중월 동점 솔로포로 연결했다. 비거리 115M, 시즌 15홈런.

한편 삼성은 3회초 현재 최형우의 홈런포롤 동점을 만든 뒤 이지영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 4-3을 만들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