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4' 우영과 박세영이 결혼식 뒤풀이를 했다. ⓒ MBC 방송화면
▲ '우리결혼했어요' 박세영 우영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우리결혼했어요' 우영과 박세영이 친구들 앞에서 폭로전을 펼쳤다.
7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우영-박세영의 듀엣곡 녹음&결혼식 피로연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우리결혼했어요'에서 우영과 박세영은 피로연을 열어 결혼식을 싱가포르에서 하느라 초대하지 못한 친구들을 초대했다. 우영의 친구인 같은 2PM 멤버 찬성과 준호, 그리고 박세영의 친구인 길은혜와 전수진이 피로연장에 등장했다.
우영과 박세영은 친구들이 함께한 자리에서 각자 결혼생활을 하며 생긴 하소연을 늘어놓기 시작했다. 특히 박세영은 "우영이한테 전화를 하면 안 받는다"면서 불만을 토로했다. 당황한 우영은 "세영이는 문자를 보내면 3일 뒤에야 답장이 온다"고 맞섰다.
박세영은 "촬영 때문에 못 했다. 그런데 전 답장을 한 줄 알고 있었다. 그래서 전화를 한 거였는데 안 받더라"며 침착하게 해명했다. 두 사람의 절친들은 결혼하면 행복할 줄 알았는데 뭐 이렇게 불만이 많으냐고 입을 모으며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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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