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은혜와 전수진이 '우결4'에 깜짝 등장했다. ⓒ MBC 방송화면
▲ 우리 결혼했어요 길은혜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 배우 길은혜가 박세영이 취한 모습을 본 적 없다고 밝혔다.
7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우영-박세영의 듀엣곡 녹음&결혼식 피로연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우리결혼했어요'에서 우영과 박세영은 결혼식 피로연을 위해 각자 절친인 찬성, 준호, 길은혜, 전수진을 불러냈다.
우영은 피로연장에서 길은혜, 전수진에게 "세영이가 술을 진짜 못 마시더라"며 박세영의 주량 얘기를 꺼냈다.
이에 길은혜와 전수진은 동시에 "그래요?"라고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길은혜는 "저는 세영이가 취한 걸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요"라고 말해 박세영을 당황케 했다.
박세영은 길은혜의 폭로에 "잘 모르겠다"면서 모르쇠로 일관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친구들이 장난 친 거다. 그런데 우영이는 배신감 느낀 것처럼 하더라. 제가 아니라고 해도 믿지 않았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