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목동, 임지연 기자] ‘홈런왕’ 넥센 박병호가 시즌 22호 홈런을 때렸다.
박병호는 6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첫번째 타석에서 상대 선발 크리스 볼스테드를 상대로 2루타를 때린 박병호는 팀이 4-0으로 앞선 3회말 무사 1루에서 볼스테드의 6구 몸쪽 공을 때려 중월 2점 홈런으로 연결했다. 시즌 22호.
넥센은 박병호의 홈런포를 더해 6-0으로 앞서가고 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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