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권미진이 다이어트에 성공한 뒤 달라진 삶을 털어놓았다 ⓒ MBC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개그우먼 권미진이 다이어트 후 달라진 인생에 대해 털어놓았다.
권미진은 5일 방송되는 MBC '기분 좋은 날'에서 "다이어트 후 살쪘을 때 해보지 못한 반지를 처음 껴보고, 하이힐도 처음 신어봤다"고 밝혔다.
권미진은 “살을 뺀 2년 전에 나는 다시 태어났다. 이제 갓 걸음마를 뗀 2살이나 마찬가지”라며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느낌을 전했다.
다이어트로 달라진 삶을 살아보니 같은 처지였던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자신의 블로그에 ‘제2의 헬스걸’을 모집했다. 지원한 2천 명 중 중 5명의 일반인 여성을 선별해 함께 식단 조절과 운동으로 체중을 감량하는 데 성공했다.
5일 오전 9시 45분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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