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드라마 '호텔킹'이 시청률 하락에도 동시간대 2위 자리를 유지했다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호텔킹'이 동시간대 2위를 수성했다.
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 16회는 9.7%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0.0%)보다 0.3%P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2위 기록이다.
이날 '호텔킹'에서 아모네(이다해 분)는 차재완(이동욱) 덕분에 조류공포증을 극복하는데 성공했다. 새장에 갇힌 새를 풀어준 모네는 재완에게 "나 이제 괜찮다.겁 하나도 안난다. 그러니까 너도 이중구한테서 벗어나길 바란다"고 진심어린 마음을 전했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KBS '정도전'은 17.8%, SBS '엔젤아이즈'는 8.1%로 집계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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