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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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민아, 밀가루 맞은 개리에게 "정말 못생겼어" 독설

기사입력 2014.06.02 01:18 / 기사수정 2014.06.02 01:18

임수연 기자
'런닝맨' 개리가 민아에게 얼굴 지적을 당했다 ⓒ SBS 방송캡처
'런닝맨' 개리가 민아에게 얼굴 지적을 당했다 ⓒ SBS 방송캡처


▲ '런닝맨' 민아 개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런닝맨' 민아가 개리의 얼굴에 웃음을 터트렸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깨지지 않는 사랑' 특집으로 게임에서 우승한 1등 커플에게는 다이아몬드 1캐럿이 제공되는 파격적인 상품이 걸렸다.

이날 월요커플 개리는 걸스데이 민아와 커플이 됐고, 여자 멤버가 남자 멤버에게 부케를 전달하는 미션에 도전하게 됐다. 부케를 받지 못한 남자 멤버 머리 위에는 밀가루가 담긴 풍선이 터지는 벌칙이 주어졌다.

이어진 게임에서는 결국 한혜진이 부케를 거머쥐었고, 파트너 민아의 실패로 개리는 밀가루 범벅이 되고 말았다. 이에 민아는 개리의 얼굴을 보며 "오빠 정말 못생겼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에 개리는 "조용히 해라. 못생긴 게 하루 이틀이냐"라고 민아의 놀림에 긍정적인 태도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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