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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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아이즈' 구혜선, 이상윤과 이별 택했다…시청률 소폭 상승

기사입력 2014.06.01 10:07 / 기사수정 2014.06.01 10:09

'엔젤아이즈'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 SBS 방송화면
'엔젤아이즈'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 SBS 방송화면


▲엔젤아이즈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엔젤아이즈'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엔젤아이즈'는 9.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9.1%)보다 0.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수완(구혜선 분)이 박동주(이상윤)에게 이별을 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수완은 아버지 윤재범(정진영)이 과거 박동주의 친모 유정화(김여진)를 죽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윤재범이 유정화의 각막을 자신에게 이식하기 위해 벌인 일이라는 것을 알고 분노했다.

박동주는 윤수완을 자신의 부모가 결혼을 약속한 성당으로 데려갔다. 박동주는 "정화 씬 아빠랑 살면서 아주 많이 힘들 때 여길 다녀갔었대. 우리도 여기서 시작하자"라고 다시 한 번 청혼했다.

윤수완은 "이 눈으로 어떻게 봐. 어떻게 웃어. 날 보는 매일매일이 고통일 거야. 네 집이 되줄 수도 없어. 그냥 나는 불행 자체야"라며 이별을 고했다. 박동주는 "네가 없는 게, 널 못보는 게 제일 큰 고통이야"라며 설득했지만, 윤수완은 "그건 네 착각이고 네 바람이야. 덮으면 또 솟아오르고 넘기면 또 튀어나올 거야. 나한테 정화 씨가 있잖아"라며 괴로워했다.

이어 윤수완은 박동주가 청혼할 때 준 유정화의 반지를 그에게 다시 돌려주고 "박동주, 내 인생에서 사라져줄래"라며 독설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된 KBS 1TV 대하사극 '정도전'은 15.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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