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정우성이 최진혁의 몸매를 칭찬했다.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정우성이 후배 최진혁의 몸매가 탄탄하다고 밝혔다.
31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신의 한수'의 정우성, 이범수, 안성기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정우성은 리포터 지숙이 '신의 한수' 속 일명 얼음근육을 언급하자 "얼음을 한 5장을 쓴 것 같다. 그걸 들고 계속 연마했다"고 재치 있게 말했다.
지숙은 영화에서 정우성이 13살이나 어린 최진혁과 몸매를 드러낸 채 바둑을 두는 장면을 두고 최진혁이 견제되지는 않았는지 궁금해 했다.
정우성은 "그 장면이 몸매 자랑이 아니다. 내 근육이 더 뛰어나야 하는 경쟁의 의미가 있는 장면은 아니었다"면서도 "어린 친구가 탄탄하니까. 탄탄하더라"고 덧붙이며 웃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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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