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2' 더원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 KBS 2TV 방송화면
▲ '불후의 명곡2' 더원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가수 더원이 소냐를 제치고 새로운 1승을 했다.
더원은 3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2' 국민 작곡가 손석우 특집에 출연해 쟁쟁한 가수들과 경쟁을 펼쳤다.
이날 더원은 송민도의 '나 하나의 사랑'을 선곡, "들으면 들을수록 어려운 곡이다"라고 말했다. 무대를 앞두고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던 더원은 허스키한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더원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내며 관객들을 몰입시켰다. 파워풀한 성량으로 짙은 감성을 선사한 더원의 무대에 관객들은 박수갈채를 보냈다.
이후 더원의 무대는 명곡판정단으로부터 394표를 받아 380표를 받은 소냐를 꺾고 1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2'에는 손석우, 더원, 소냐, 이세준, 이정, 장미여관, 비투비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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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