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에서 KBS 공정방송 논란을 주제로 다뤘다. ⓒ JTBC 방송화면
▲ 썰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썰전' 강용석 변호사가 KBS 공정방송 논란에 대해 "내가 보는 신문에 안 나온다"라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김구라, 강용석, 이철희가 출연해 세월호 참사 보도와 관련해 공정방송 논란을 빚은 KBS 사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구라는 KBS 전 보도국장 사퇴를 언급하며 "시청률 20%가 넘는 KBS가 (최근) 20분간 방송을 하고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강용석은 "이 사태를 어제 알았다. 제가 보는 신문이나 뉴스에는 하나도 안 나온다"라고 답했다. 이어 김구라는 "무슨 신문을 보냐"라고 물었고, 강용석은 "조선일보다. 네이버에도 보면 이 뉴스 안 나오더라"라며 의아해했다.
이철희는 "사람은 보고 싶은 것만 보게 되어 있다. 사태가 심각한지 모른다는 이유는 강 변호사도 KBS 9시 뉴스를 안 본다는 거다"라고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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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