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빗슈 ⓒ 게티이미지
[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일본인 메이저리거 다르빗슈유(텍사스)가 목통증이 생겨 선발 등판을 취소했다.
MLB.COM 등 미국 언론은 28일(한국시간) “다르빗슈가 목통증을 호소해 이날 등판 예정이전 미네소타 트윈스전에 등판하지 않았다”고 했다. 텍사스는 다르빗슈를 대신해 스캇 베이커를 내세웠다.
다르빗슈는 지난해 초 목통증 때문에 부상자명단(DL)에 오른 바 있다. 올시즌 초에도 목통증으로 지난달 7일 탬파베이 레이스전에 처음 등판하기도 했다.
다르빗슈는 조만간 MRI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한편 다르빗슈는 올시즌 4승2패 평균자책점 2.35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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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