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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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의거리' 김옥빈, 임현식 간암 투병 소식에 '좌절'

기사입력 1970.01.01 09:00 / 기사수정 2014.05.27 23:18

이희연 기자
김옥빈이 임현식의 간암을 걱정하기 시작했다. ⓒ JTBC 방송화면 캡처
김옥빈이 임현식의 간암을 걱정하기 시작했다. ⓒ JTBC 방송화면 캡처


▲ 유나의 거리

[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유나의 거리' 김옥빈이 임현식이 간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27일 방송된 JTBC '유나의 거리'에서는 강유나(김옥빈 분)가 교도소에 있는 부친 강복천(임현식)이 간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고 절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유나는 강복천을 면회하고 난 뒤 김미선(서유정)의 카페를 찾았다. 김미선은 강유나에게 "아빠한테 안 좋은 일 생겼느냐"라며 걱정스럽게 물었다. 이에 강유나는 "우리 아빠 간암 말기래"라며 힘없이 답했다.

그는 "지난 면회엔 괜찮으시지 않았느냐"라고 묻는 김미선에게 "원래 간암이 그렇다더라"라며 한숨을 쉬었다. 그때 김미선은 "혹시 네 아빠 쇼하시는 거 아닐까"라고 물으며 "형 집행정지 먹으려고"라고 설명했다.

이에 강유나는 "언니 말 함부로 하지 말아라. 우리 아빠 그런 사람은 아니다"라며 소리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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