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배구 대표팀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아시안컵과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남녀 배구대표팀의 후보엔트리가 확정됐다.
대한배구협회는 26일 8월 '제4회 아시안컵(AVC)컵'과 9월 '세계선수권대회'에 나설 남자대표팀 최종 엔트리 19명을 확정해 발표했다. 이번 명단에는 2014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 후보 엔트리 22명 중 권영민, 윤봉우, 정민수를 제외된 19명이 이름을 올렸다.
남자대표팀은 올해 월드리그를 시작으로 아시안컵(8월 18일~24일, 카자흐스탄)과 세계선수권대회(8월 30일~9월 21일, 폴란드)에 출전해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표로 호흡을 맞춘다.
여자 배구대표팀도 '2014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 후보엔트리를 확정했다. 아시안게임 사전등록선수 24명 중 한수지, 오지영이 제외된 22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7월 1일 진천선수촌에서 첫 훈련에 돌입한다.
또한 청소년 여자대표팀도 19명의 명단을 확정했다. 2012-2013 4차례 전국우승을 이끈 선명여고 김양수 감독이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됐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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