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원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한정원(30‧198cm)이 원주 동부로 이적했다.
KBL은 24일 "한정원이 자유계약선수(FA) 2차 협상에서 원주 동부와 부산 KT로부터 복수의 영입의향서를 받았고, 원주 동부로 이적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한정원은 25일 계약 기간 5년에 연봉 1억 9천만원에 사인했다.
프로통산 6시즌 동안 평균 3.3득점 1.8리바운드를 기록한 한정원의 가세로 동부는 김주성, 윤호영, 이승준과 함께 한층 두터워진 골밑 진형을 갖추게 됐다.
한편 타 구단 영입의향서를 받지 못한 이한권, 윤여권 선수 등 총 14명의 선수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원 소속 구단과 재협상을 진행한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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