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창원, 권혁재 기자] 24일 오후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2014 PSV 에인트호번 코리아 투어' 경남FC 와 PSV에인트호번 경기, 마지막 선발출전 경기에 임한 에이트호번 박지성이 후반 관중들의 환호속에 교체되어 들어와 동료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두 개의 심장' 박지성은 7시즌 동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축 선수로서 205경기에 출전해 27골을 기록했으며 이 기간 중 아시아 선수로서는 최초로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출전한 데 이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장 완장까지 차면서 뜻 깊은 발자취를 남긴 바 있다.
권혁재 기자 k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