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1박2일)의 시청률이 동시간대 2위를 차지했다. ⓒ KBS 방송화면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1박2일) 시청률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해피선데이'가 동시간대 시청률 2위에 머물렀다.
19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는 10.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10.1%)보다 0.3%P 오른 수치다.
이날 방송된 '해피선데이'의 코너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성훈의 여동생 추정화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추성훈의 아내 야노시호는 시아버지 추계이의 생일을 맞아 미역국, 잡채, 각종 나물 등 한국음식 요리에 나섰다. 그때 추성훈의 여동생 추정화가 나타나 야노시호를 도왔고, 추정화까지 합세한 끝에 생일상이 완성됐다.
다같이 모여서 식사를 하던 중 추정화는 잔뜩 긴장한 얼굴로 추성훈과 추계이에게 "현재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남자와 열애 중이다"라고 고백했다. 추정화는 떨리는 목소리로 자신보다 5살 어린 28살 남자와 6년 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털어놨다. 추계이 부자는 예상치 못한 고백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는 7.1%, MBC '일밤'은 11.3%를 기록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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