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중일 감독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광주, 나유리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3연전 스윕에 성공했다.
삼성은 18일 오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맞대결에서 8-2 완승을 거뒀다.
이날까지 5연승, 최근 5경기에서 4승 1무를 거두게된 삼성은 KIA전 스윕에도 성공하며 기분 좋게 한 주를 마무리 했다.
경기후 류중일 감독은 "일주일동안 팀이 좋은 성적을 거뒀는데 선수들 모두 수고가 많았다. 오늘 윤성환이 선발로서 제 몫을 충실히 해줬고, 채태인의 3점 홈런이 결정적이었다"고 선수들을 칭찬했다.
한편 삼성은 하루 휴식 후 오는 20일부터 홈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3연전을 치를 예정이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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