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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김태원 "어금니 8개가 없어, 음식 녹여 먹는다"

기사입력 2014.05.17 23:33 / 기사수정 2014.05.17 23:33

정혜연 기자
'나혼자산다' 김태원과 노홍철 김광규가 건강 이야기를 나눴다. ⓒ MBC 방송화면
'나혼자산다' 김태원과 노홍철 김광규가 건강 이야기를 나눴다. ⓒ MBC 방송화면


▲ '나혼자산다' 김태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나혼자산다' 김태원이 치아가 좋지 않아 음식을 녹여 먹는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노홍철과 김광규가 전 무지개 회원인 부활의 김태원을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노홍철이 최근 담낭 용종 수술을 한 사실을 털어놓자 김태원은 "나는 양쪽 치아 어금니가 8개가 없다"고 말했다. 김태원은 "임플란트를 하려고 했는데 뼈가 약해서 실패했다. 1년째 음식을 녹여 먹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광규는 "우리가 그것도 모르고 앞서 일식집에서 태원 형님께 고기를 권해드렸네요"라며 미안한 모습을 보였다. 앞서 일식집에서 만난 김태원은 두 사람에게 라면을 권해 의아함을 산 바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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