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탐험대' 김보성 "본방 사수하는 의리!"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의리의 사나이' 배우 김보성이 '시간탐험대' 본 방송 사수를 독려했다.

16일 tvN 트위터에는 "'렛츠고 시간탐험대' 본방 사수하는 의리! 6월 2일 월요일 저녁 8시 50분. 김보성과의 의리를 지킵시다!"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과거 시대의 복장을 입고 "의리!"를 연발하는 김보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김보성은 시대와 어울리지 않는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김보성은 마지막으로 "'렛츠고 시가탐험대' 본방 사수하는 의리!"라고 외치고 있다.

tvN 생고생(生古生 : 살아있는 옛 삶을 살다) 버라이어티 '렛츠고 시간탐험대'는 철저한 역사적 고증을 바탕으로 실제 조상들의 삶을 그대로 재현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8월, 2화 분량의 파일럿을 선보이며 호응을 얻었고, 정규 프로그램으로 안착했다.

지난 시즌, 7명의 탐험대원들이 조선시대 광해군 시절의 양반, 노비, 나졸 등의 삶을 재현, 선조들의 삶을 사실적으로 보여줘 웃음과 정보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기존 멤버인 장동민, 유상무, 김동현, 조세호 외에도 지난 25년간 '의리'를 끊임없이 외치며 대한민국 대표 의리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한 김보성과 전현무, 조쉬가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김보성이 출연하는 '시간탐험대'는 내달 2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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