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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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의 거리' 김옥빈-임현식 다정한 '소매치기' 부녀샷 공개

기사입력 2014.05.15 15:18 / 기사수정 2014.05.15 15:18

박지윤 기자
드라마 '유나의 거리' 배우 김옥빈-임현식 ⓒJTBC 제공
드라마 '유나의 거리' 배우 김옥빈-임현식 ⓒJTBC 제공


[엑스포츠뉴스=박지윤 기자] 배우 김옥빈과 임현식의 다정한 인증샷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1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에 출연하는 배우 김옥빈과 임현식의 다정한 인증샷이 공개되어 화제다. 공개 된 사진 속에는  ‘전설의 소매치기 왕’ 강복천을 역기하는 임현식과 그의 딸 역할을 맡은 김옥빈이 훈훈한 미소를 짓고 있다.

'유나의 거리'에서 김옥빈은 '가업'인 소매치기 기술을 이용해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강유나'로 열연한다. 터프하면서도 때론 여성스러운 반전매력을 발휘해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김옥빈의 아버지로 출연하는 임현식과는 이번 드라마에서 처음 호흡을 맞춘다. '소매치기 부녀지간'으로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관심거리다.

제작사 드라마 하우스 관계자는 "실제 부녀지간처럼 수월하게 진행되었다"며  "앞으로 두 분의 부녀연기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김옥빈 역시 "대선배님과 함께 해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에 임현식은 "마치 내 딸 처럼 호흡이 잘 맞았다"며 김옥빈에게 덕담을 건냈다.

한편 '유나의 거리'는 직업, 성별, 나이, 성격까지 천차만별인 개성만점 사람들과 전직 소매치기범인 한 여자가 사는 다세대 주택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사나이가 들어온 후, 상처와 아픔을 치유받고 함께 부대끼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19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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