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방송인 김성주가 '슈퍼스타K6'의 진행을 맡는다.
15일 Mnet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김성주가 '슈퍼스타K6'의 MC로 낙점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성주는 지난 2009년 시즌 1부터 6년 연속 메인 MC로 나서게 됐다. 김성주는 차분한 진행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왔다. 특히 참가자와 시청자들 모두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진행 방식은 호평을 받았다.
이와 함께 관계자는 "아직 심사위원은 정해지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시즌에는 이승철, 윤종신, 이하늘이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바 있다.
한편 '슈퍼스타K6'는 현재 국내 지역 예선에 한창이다. 오는 17일 원주, 18일 창원, 24일 광주, 31일 서울 등을 거쳐 7월 초까지 계속 진행된다. 6월에는 사상 처음으로 필리핀 마닐라에서도 예선이 개최된다. 8월 본 방송 예정.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