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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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 우선협상자에 웹케시 컨소시엄 선정

기사입력 2014.05.14 13:52 / 기사수정 2014.05.28 11:04

이준학 기자
조달청은 13일 스포츠토토 우선협상자에 웹케시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 스포츠토토
조달청은 13일 스포츠토토 우선협상자에 웹케시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 스포츠토토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체육진흥투표권발행(스포츠토토) 복권의 새 운영을 맡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웹케시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조달청은 13일 나라장터를 통해 체육진흥투표권 발행사업 수탁사업자 선정 결과 웹케시 컨소시엄이 종합평점 91.1565점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2위는 팬택씨앤아이(89.3035점), 3위는 삼천리(89.1410점), 4위 유진기업(88.6609점), 5위 디와이에셋(88.1838점), 6위 오텍(85.9145점) 순이었다.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웹케시는 이달 말까지 스포츠토토 복권 사업 주관 기관인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사업권 인수인계 관련 협상을 진행한 뒤 계약하게 된다. 이후 7월 2일까지 현 사업권자인 오리온으로부터 업무을 인수한 뒤 7월 3일부터 2019년 6월 30일까지 5년 동안 스포츠토토 사업을 수탁운영하게 된다.

웹케시는 1999년 설립한 금융 솔루션 전문업체로 기업체, 공공기관에 자금관리 솔루션 시스템, 국내외 금융기관에 인터넷뱅킹 등 전자금융과 관련한 I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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