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구단주 만수르 ⓒ SNS
▲ 맨시티 구단주 만수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아랍의 대부호이자 맨체스터 시티 FC의 구단주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의 팀 우승 기념 파티 현장이 화제다.
12일 만수르의 형이자 아랍 에미리트 정치인인 모하메드(사진 만수르 오른쪽)는 SNS에 동생 만수르가 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축하하는 사진을 올렸다.
맨시티 구단주 만수르는 수뇌부들과 집무실에서 우승 트로피 모형이 박힌 축구장 모양의 대형 축하 케이크를 자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맨시티는 11일(이하 한국시간) 홈구장인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2013-14시즌 최종전에서 사미르 나스리와 빈센트 콤파니의 연속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맨시티 구단주 만수르 가문의 재산은 5600억 파운드로 우리나라 돈으로 약 1001조원에 달한다. 만수르 개인 재산은 약 34조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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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