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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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송승헌 "'영화에 엉덩이 나와야' 신동엽 말에 진땀 뺐다"

기사입력 2014.05.10 12:18 / 기사수정 2014.05.10 12:19

'마녀사냥' 송승헌이 신동엽의 발언에 진땀을 뺐다. ⓒ JTBC 방송화면
'마녀사냥' 송승헌이 신동엽의 발언에 진땀을 뺐다. ⓒ JTBC 방송화면


▲마녀사냥 송승헌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마녀사냥' 송승헌이 신동엽의 발언에 진땀을 뺐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 39회에는 영화 '인간중독'의 송승헌과 온주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신동엽은 송승헌에게 영화 흥행을 위해 엉덩이가 나와야 한다고 했다.

신동엽과 송승헌은 송승헌의 데뷔작인 '남자 셋 여자 셋'에서 만나 지금까지 친분을 쌓고 있다. 신동엽은 게스트 송승헌을 가리키며 "진짜 저질이다"라며 자신보다 더 웃기다고 고백했다.

이어 유세윤이 '눈썹이 짙은 사람이 야하다'는 속설에 대해 묻자 송승헌은 쑥스러운 듯 아니라고 웃어넘겼다.

이에 신동엽은 "송승헌의 몸이 참 좋다. 아는 사람만 알고 있다.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었다"고 말했고 송승헌이 "사석에서 신동엽을 만나 '인간중독'에 대해 설명했는데, 처음 하는 말이 "엉덩이 나와, 안 나와?"였다. 속으로 '역시 동엽이 형답다'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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