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 열리는 영화 '인간중독' 선착순 한정판 시사회가 초고속 매진을 기록했다. 9일 열린 예매에서 열광적인 팬들의 예매 행렬은 영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대변했다. ⓒ 맥스무비 베공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김형민 기자] 영화 '인간중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인간중독' 한정판 선착순 시사회가 맥스무비에서 9일 오전 11시 오픈해 5초만에 초고속 매진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초고속 매진은 맥스무비 고객센터는 물론 각종 SNS를 통해 이미 예견됐다.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 행렬이 이어지면서 영화에 대한 팬들이 관심이 상당함을 선입증한 바 있다.
파격 멜로의 독보적인 흥행신화를 써 온 김대우 감독의 귀환과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보인 배우 송승현, 임지연 등의 강렬한 케미 등이 한몫한 것으로 분석됐다.
'인간중독' 한정판 선착순 시사회는 오는 12일 단 한번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김대우 감독을 비롯해 송승헌, 임지연, 조여정, 온주완이 직접 참석해 무대인사 등 관객들을 직접 만난다.
한편 1969년의 멋을 완벽히 재현한 고혹적인 미장센과 파격적인 소재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인간중독'은 14일 고품격 파격 멜로의 절정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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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민 기자 sport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