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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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김구라 "스리랑카 한인회 회장이 내 열성팬" 자랑

기사입력 2014.05.09 01:35 / 기사수정 2014.05.09 01:35

추현성 기자
김구라가 '썰전'에서 자신의 열성팬에 대해 언급했다 ⓒ JTBC ‘썰전’ 방송화면
김구라가 '썰전'에서 자신의 열성팬에 대해 언급했다 ⓒ JTBC ‘썰전’ 방송화면


▲ '썰전' 김구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썰전' 김구라가 열성팬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8일 방송된 JTBC '썰전' 코너 '예능심판자'에서는 '신상 예능의 습격: 강호동의 <별바라기>'를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이날 김구라는 "KBS '별바라기', 내가 거기 나가면 딱이겠다"며 "제 팬중에 스리랑카 한인회 회장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썰전'에는 스리랑카 전통차를 선물하고 만날 때마다 거하게 쏘시는 회장님이다"라며 "심지어 자기차를 타고 다니라고 고급외제차를 무상대여 해주고 아예 집까지 내어줄 정도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구라는 "이 팬은 MBC '라디오스타'에 수제 도시락을 보낸 적도 있다. '썰전'에도 보내는 다는 걸 내가 말렸다"고 덧붙였다.

이에 MC들은 "우리도 수제 도시락 먹어보고 싶다"며 "그분을 썰록에 한번 모시자"고 말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추현성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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